주제 선정하기
어떤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좋을까? 남들이 좋아하는 것?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것?
만약 내가 좋아하는 주제가 남들이 관심이 없다면 어쩌지?
주제 선정에는 좋아하는 일 vs 잘하는 일로 나눌 수 있겠다.
좋아하는 일을 주제로 삼는다면 꾸준히 갈 수 있겠다.
잘하는 일을 주제로 삼는다면 인스타그램 안에서 빠른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있는가? 둘의 교집합을 찾아보도록 하자.
그렇다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주제가 돈이 될까?
수익화는 영향력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벌써부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벤치마킹하기
내가 좋아하는 일과 내가 잘하는 일이 있다면 그 주제를 가지고 이제는 벤치마킹을 해보자.
벤치마킹을 할 다른 계정들을 찾아보자. 첫 번째는 나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
나와 같은 주제를 가진 사람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을 보인 사람들을 팔로우한다.
그리고 그 사람의 첫 번째 게시물까지 쭈욱 내려서 찾아본다.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보고, 언제부터 빠른 성장이 일어났는지 분석하도록 한다.
벤치마킹을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대로 카피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 계정의 썸네일로 하는 사진은 무엇인지? 글씨체는 어떤 것인지?
등등 질문을 던져가며 나의 방식으로 다시 풀어나가야 한다.
콘텐츠 업로드하기
그렇다면 어떤 콘텐츠를 업로드 해야 할까? 첫 번째는 나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이다.
만약 내가 제품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내가 이 제품을 만들게 된 이유와 스토리들을 풀도록 한다.
그런 스토리들을 쌓아가면 갈수록 제품을 만드는 나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할 것이다.
두 번째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가 아니라면 가차 없이 나의 계정에서 떠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일상생활들의 꿀팁등 꼭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올리도록 하자.
요즘 떡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인스타그램 계정 성장의 근간은 사실 떡상 콘텐츠이다.
재미가 있고 도움이 되는 정보가 있다면 떡상 콘텐츠로 인하여 많은 팔로워를 가져오고, 낙수효과로써 내가 올린 다른 콘텐츠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두렵고 이게 맞는지 확신이 들지 않지만 일단 올려보는 거다.
올리는 것이 시작이다. 일단 올려본 후 그때 수정해도 늦지 않는다. 완벽할 수는 없다.
릴스가 대세
유튜브도 쇼츠라는 폼을 밀어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요즘 사람들은 의미 없이 길기만 한 영상들을 이미 멀리하기 시작했다. 나조차도 영상이 재미없다면 다른 채널로 넘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릴스라는 짧은 영상들을 올릴 수 있는 폼을 밀어주기 시작했다.
릴스를 하게 되면 빠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
내가 하고자 하는 주제와 관련된 정보들을 재미 또는 감동이 있다면 팔로워 증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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